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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인식
건전한 이성은 자신의 하계를 안다. 인간의 지식은 영원히 상대적이고 유한하며 부분적이고 불완전하다. 남의 주머니 속에 돈이 얼마 들었는지를 알아 맞추려면 이성은 '나는 모른다. 내 눈(감각)으로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어머니의 눈물은 과학적 인식이나 철학적 이해를 해서는 안 된다. 어머니의 사랑을 믿어야 알아지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사랑도 믿어야 되는 사실이다. 객관적으로는 사실인데 믿지 않으면 주관적으로는 사실 아닌 경우가 있다. 기억 상실증 아내가 그 남편을 남편으로 믿지 않는 경우 남편이지만 남편이 아니다. 예수가 살아 계신 나의 구주이다. 이것은 절대 사실이다. 그러나 믿지 않을 때 내게는 죽은 사실이다. 믿음은 전선(電線)과도 같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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