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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예수의 사형 집행, 무덤 파수, 부활 사건에는 당시 두 나라의 국권이 개입되었다. 산헤드린 유대 국회가 정식으로 요청하여 로마제국의 정규군이 예수의 무덤을 파수했고, 그 무덤은 로마 황제의 이름으로 봉인이 되어 있었는데 예수가 부활했다는 로마병들의 공식 보고를 받은 유대 국회는 그 사실을 시인하고 뇌물을 주어 도난설을 날조했다(마 28:12-15). 유대 당국이나 로마 당국은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생전의 예수보다 예수 부활 신앙 운동을 흑사병 같이 싫어했으나 그 부활을 반증하는 예수의 사체를 두 나라의 국권을 가지고도 못내 제시하지 못했다. 예수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 사실을 외면하면 인류의 생사가 달려 있는 절대 사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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