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되는 언어 중에 민주화, 역사 의식, 가치관, 현실 감각, 자유화, 인간화 등을 들 수 있다.

미국의 저명한 논객이 가치관의 재확립이란 논제로 강연을 했다. 한 학생이 그 가치관의 확립의 기초와 기준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더니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산주의자가 보는 역사관, 호메이니가 보는 가치관, 사르트르가 보는 인간관, 저마다 나름대로의 색안경이 있다.

민족사의 강은 어디로 흐르는가. 공산화, 민주화, 복음화, 세 강이 흐르고 있다. 크리스찬의 시각은 예수를 중심으로 인간을 보고 역사를 보고 현실을 보고 가치관을 세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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