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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 음성
선지자 엘리야의 생애는 파란만장한 풍운아적 생애였다. 그 절정은 갈멜 산상에서 이교화(異敎化)된 바알 정권과 450명의 섹스 종교 바알 제사장들을 상대로 참 신과 거짓 신을 입증하는 건곤일척의 종교시합을 하는 것이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3년 6개월 동안 닫혔던 하늘 문을 열어 비를 내리는 기적을 행하여 거짓 종교를 박살내고 그 선지자들을 청소하여 여호와 종교의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왕후 이세벨에게 쫓겨 광야의 한 로뎀나무 아래 홀로 죽기를 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영혼의 심연을 거쳐 다시 금식 40일의 광야 길을 거쳐 호렙산 동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폭풍 속에도 지진 속에도 불 가운데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고 세미한 음성 속에서 하나민을 만났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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