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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탕자의 귀로의 시간
7월7일자 일간 신문에 '세계적 흉조와 흉작' - 신 앞에 경건히 속죄하고 생존의 문이 열리도록 기구하자- 는 제하의 사설이 신앙인들의 특별한 눈길을 끌었다. 핵전쟁의 위협, 석유 문제, 지진, 휴작 등 인간의 힘의 한계를 느끼고, 불안과 공포가 짙은 안개처럼 인간 정신계와 사회의 밑바탕에 깔려 있다. 코로 숨쉬고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이 너무도 오랫 동안 유치하고 건방지게 주인 없는 세상처럼 하나님 앞에 방자히 살았다. 태양이 한발짝 후퇴하면 얼어 죽을 것이고 한발짝만 다가오면 타서 죽을 인류. 하나님의 가을을 누가 막으며 하나님의 봄을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지금은 탕자처럼 하나님께 돌아올 귀로의 시간, 속죄 구주 예수를 믿을 시간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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