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의하면 글로 읽은 것은 15퍼센트가 남고, 시청각으로 보고 들은 것은 25퍼센트, 손으로 써 본 것은 40퍼센트, 암송한 것은 100퍼센트가 남는다.

H.G.웰스는 지식 정보를 잘 기억하기 위해 세 가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1)정확한 수임(受入) (2)완정한 저장 (3)완전한 인출방법, 이 세가지 기억 원리를 참고로 성경 구절을 암기하려면 불필요한 잡지식을 청소해 버리고 매일 명상과 기도로 성구를 새기며 절대로 기억할 것을 내 두뇌에 명령해 둔다.

빌리 그래함은 하나님의 기관총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의 설교의 80퍼센트는 암송한 성구를 총쏘듯 한 것이다. 광야 시험 때 주님의 사단 처치도 성구로 하셨다. 내 경험으로도 암기한 성구가 원자탄처럼 쓰여졌다. 영어로도 암기하면 어학 공부에 더 이상의 도움이 없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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