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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족보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탐구의 각오와 기대감에서 신약 성경을 펴고 첫 페이지를 읽는 사람마다 실망하고 던져 버리는 것이 예수님의 따분한 족보이다. 사실은 그 족보 속에 복음의 소중한 열쇠가 숨겨져 있다. 예수는 여인의 후손으로 태어난다는 약속이 있다(창3:15). 예수의 족보에는 네 여성의 이름이 있는데, 다말과 라합과 룻과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이다. 다말은 시아버지를 꼬여 불의의 아들을 낳았고(창3:15), 라합은 여리고 성의 창녀였으며, 룻은 이스라엘 사람이 개 취급한 이방의 과부였고, 우리아의 처는 다윗 왕과 간통해서, 남편이 다윗에게 살해 된 후 남편의 원수와 동거한 여인이다. 예수보다 낮고 천한 신분과 출생은 없다. 이 창피한 벌레 같은, 나의 구주가 되기 위하여 취하신 하나님의 저자세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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