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의식은 종족 개념이나 국민 개념보다 더 신성하다. 민족 의식을 승화시켜 에너지화 하기만 하면 민족 부흥의 원자력같이 위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잘못 사용하면 일본 제국이나 히틀러같이 배타적이고 타 민족을 괴롭히는 군국주의가 되는 위험성도 지니고 있다. 2차 대전 후, 특히 미국의 시민 사상과 인류주의의 영향, 그리고 다양한 가치관 때문에 민족주의를 전근대적인 것으로 타부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의 민족주의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소중한 것을 사장하고 있는 것이다. 모택동은 공산주의 사상보다 중국 민족주의로 중국을 통일했다.

지구상에서 민족 의식과 하나님 의식이 완전히 하나가 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이다.

한국은 제 2의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 민족 의식과 하나님 의식을 일치시켜 민족 의식 혁명을 해야 겠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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