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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덥지도 않아 토해 버리고 싶은 교회이다. 자기 스스로는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나 사실은 하나님 보시기에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계3:17) 불감증 크리스찬이다. 오늘의 서구는 98퍼센트가 등록된 크리스찬이지만 평균 2퍼센트밖에 교회 출석을 않는다. 가장 미온적이고 중성적이며 회색적 크리스찬의 상징이다. 이에 반해서 러시아 공산주의는 예수에 대해서 박해와 선동과 증오로 대하는 전투적 무신론자이다. 부부 관계에서 사랑을 뒤집어 보면 증오가 되는 것처럼 소련은 불이고 칼이고 행동이고 의지이고 열과 희생이 있다. 불은 빛과 열의 두 가지 성질이 있는데, 공산주의는 빛 즉 진리가 없고, 서구는 진리는 있어도 이 열정이 없다. 한국 교회의 영적 다이나미즘은 공산주의를 능가하는 열과 서구의 진리를 공유해야 하겠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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