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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구리뱀과 예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거역할 때 불뱀을 보내서 물어 죽게 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쫓아 구리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쳐다보게 했다. 누구든지 그것을 쳐다 본 사람은 다 살았다. 이것은 예수 자신이 말씀하신 대로 예수의 십자가의 반형적 그림자인 것이다(요3:14). 구리뱀은 이스라엘의 불신과 범죄의 형벌과 저주의 상징이다. 뱀과 예수는 정반대의 표상인데 예수는 우리 대신 죄인 되어, 대신 형벌을 받아 죽으신 분이다. 쳐다보는 것고 믿는 것이 대형(對型)이 된다. 뱀에게 물린 사람들에게 연고나 약을 바르라고 하지 않고, 뱀잡기 운동을 벌이라고 하지 않고, 기도하거나 모세를 쳐다보라고 하지 않고, 장소를 옮기는 운동을 하지 않고, 누구든지 아무리 죽게 되더라도 어디서 어떤 자세 즉 누워서든지 서서든지 쳐다만 보면 나았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가 되고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반형(反型)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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