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 가지 저울
벨사살 왕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보였다(단5:27). 그래서 그날 밤으로 죽임을 당했다. 내가 누구인지 거울 앞에 앉아 물어 보면 나름대로 자화상을 그릴 수 있겠지만 평가 기준이나 척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니체는 자신을 백 개의 요지경 거울 앞에서 두 개의 허무 사이에 선 의문 부호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세 가지 저울이 있을 것같다. - 나 자신의 저울로 자신을 달아 보자. 나의 정직한 실천적 가치관은 무엇인가? 무엇을 신처럼 갈구하고 있는가? 나의 이기주의 농도는 몇도인가?
- 남의 저울로 자신을 평가해 보자. 세상이 나와 나의 생활을 보고 예수를 읽는다. 세상의 눈에, 나는 존경과 사랑과 칭찬을 받는가? 얼마나 남에게 유익한 존재인가?
-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보아야 겠다. 이 시간 벌거벗고 주의 심판대앞에 선다면 과연 이대로가 좋을까?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