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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표준과 권위
사물의 경.중과 장.단을 재는 기계를 자 혹은 저울이라고 한다. 선악을 가름하는 척도로 양심이 있고, 과학의 권위의 척도는 실험관적 실증이며, 많은 학설의 학문적 권위는 학자의 권위에 있다. 약의 권위는 치료의 효과에 있고, 선수의 권위는 경기 승리의 기록에 있으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되는 정치학적 권위와 근거는 다수의 지지표를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권위와 근거는 무엇인가. 인간의 수만큼 많고 잡다한 종교적 의견이나 체험들을 믿을 수도 없고, 어느 교단이나 교파의 해석을 절대시 할 수도 없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많은 오류를 범해 왔기 때문이다. 사이비 이단들은 반드시 새 계시라는 것을 들고 나오는데 속임수가 많다. 한 세대를 휩쓸었던 신학설도 다음 세대에는 자주 변하고 퇴색했다. 지식은 유행처럼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만든 자연과 그의 말씀인 성경 뿐이다. 성경만이 신앙의 유일의 표준이요 권위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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