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어린이를 축복하시고, 천국은 돌이켜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고 순수하게 받아 들여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는 무신론자가 없고, 신앙의 씨앗을 심기에 비옥한 처녀지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은 어느 계층의 연령층보다 주님을 향해 열려 있으며, 빈부귀천의 차이나 편견이나 기존 관념이 없어 벌거벗고 잘 어울릴 수 있어 쉽게 교회로 인도될 수 있다. 토치카처럼 굳게 닫힌 도시의 부자집 문도 어린이들을 통해서 쉽게 열릴 수 있다. 교회가 장관이나 부자보다, 어린이의 영혼의 가치를 말보다 마음으로 소중히 여기고 전도해야 하겠다.

어린이 전도 강습을 받은 한 국민학생이 교장 선생님에게 중요한 일로 만나뵙기를 청하여 [사영리]라는 전도 책자를 읽어 주어, 그가 예수를 믿고 교실마다 예수 부흥이 일어난 일도 있고, 한 대령이 어린 딸의 전도로 예수를 믿고 전 연대에 크게 전도 운동이 일어난 일이 있었다. 교회마다 어린이 총동원 전도를 해야 겠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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