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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찬과 세상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요일2:15-16)' 이 교훈은 물질과 육신과 현세는 본질상 악하고, 악신에 속했다는 조로아스터교나 이원철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크리스찬은 자연이나 문화나 세상을 적대시하고, 반문화적, 반사회적, 반육체적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 자연도 세상도 하나님이 만든 것이며, 하나님의 것이며,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백합화를 보라던 주님은 누구보다 자연 시인이며 하나님은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그러나 세상은 공산권처럼 사단과 죄에 오염되어 소돔같고 노아 때와같이 유물론적이며, 인본주의와 이기적이며, 현세주의와 무신론적이며, 정욕적이다. 우리는 세상 안에 세상을 돕기 위해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는 않았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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