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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은과 금은 없어도
베드로와 요한이 가진 것이라고는 예수밖에 없었다. 돈도 지식도 권세도 별 기술도 없었다. 당시 거지도 예수를 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 도(道)는 어디서나 반대를 받아 발 붙일 곳이 없었다(행28:22). 그러나 예수만 전해 주면 가난 속에서도, 죽어 가면서도, 사랑과 감사와 찬송이 반석에 생수 터지듯 했다. 만인에게 원하는 만큼 돈을 주고 지식을 주고 기술을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어느 시대나 그런 것은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소유할 특권을 누린다. 설혹 가졌다 하더라도 마음은 지옥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는 누구나 이 자리에서 소유할 수 있는 전천후 기쁜 소식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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