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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 기도
K장로님은 다섯 번이나 나라를 위해 40일 금식 기도를 하신 분인데, 매일 네 시간씩 기도를 한다. 그 긴 기도의 대부분은 기도 수첩에 기록한 국가 지도자들과 개인들을 위한 대도이다. 그야말로 무너진 성을 막고 서서 하나님이 멸하지 못하게 하는 기도 구국의 파수이다(겔22:30). 그의 대도 명단 속에 나도 끼어 있다고 들었다. 나도 그를 위해 기도할 것을 잊지 않는다. 여수 애양원 식구들이 새벽마다 나와 C.C.C.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은 그 곳을 성지처럼 순례 방문하여 영감과 능력과 꿈을 키워 돌아오곤 한다. 크리스찬이 금과 은은 없어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남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도움은 중보 기도이다. 대도는 국가 지도자들과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숨은 애국 행위도 될 수 있고, 천국에서 역사의 참 기록이 모든 과장과 위장의 베일을 벗는 날, 그들은 진짜 상을 받을 사람들이다. 날 위해 숨어서 기도해 준 분들은 한 번도 나를 비난하지 않았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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