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크리스찬은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방주의 문이 하나밖에 없듯이, 성막의 문이 하나밖에 없듯이, 세상에 태어나는 길이 한 부모의 문밖에 없듯이, 자아의 문이 하나밖에 없듯이 하나님께 가는 문도 예수밖에 없다. 그는 유일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양의 문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들어가는 자는 도적이요 강도라'했다. 그런데 그 예수에로의 문이 하나밖에 없다. 그 밖의 문은 모두 가짜이다. 그것은 회개와 믿음의 문이다. 회개는 존재론적 영적 개념인 동시에 도덕적 개념이다. 그는 도덕적으로 새 출발을 결심한다. 그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는 결심을 한다. 크리스찬 관리는 뇌물을 받지 않는다. 크리스찬의 식당은 깨끗하고 영양있는 음식을 판다. 크리스찬 의사와 교사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몸을 맡기고, 크리스찬 건축가는 보증 수표만큼 신앙과 양심이 믿어져야 한다. 크리스찬이 만든 양복은 실밥이 안 터지고, 단추가 쉽게 안 떨어진다. 크리스찬 역사가는 적이라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쓰고, 무엇보다도 진실을 목말라하고 모든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갈망한다.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