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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즐기는 신앙 생활
하나님의 대명사는 사랑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다는 내용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부나 부자의 인간 가족들 사이의 관계에서처럼 서로 사랑의 교제를 즐기며 살 수 있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최초의 남녀인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릴 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했다. 이것이 최초의 애정 발언이었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 관계를 신랑 신부로 비유했고 주님과 우리 사이를 세례 요한도 신랑이 신부 만나는 것으로(요 3:29), 바울은 전도해서 신도가 그리스도 만나게 하는 일을 처녀를 신랑에게 중매한다고 했다(고후 11:2). 구약의 아가서와 호세아서는 남녀의 애정시 같은 책이다. 신약 성경에 천국은 혼인 잔치의 결혼식에 비유되어 있다. 부부 관계의 생명은 사랑이고 사랑의 생명은 사랑을 즐기는 것이다. 첫사랑이 식으면 죽음이 온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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