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하나님 같은 사람, 사람 같은 하나님
[리더스 다이제스트] 같은 잡지가 유령과 함께 산 체험담을 게재하고 실제로 있었던 신들림의 이야기와 심령 과학 책들이 베스트 셀러가 되며, 세계의 일류국 TV들에 심령 현상을 심층 취재 방영하며, UFO 외계인이 이미 인간계에 공존하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별로 놀라지 않는다. 상상 과학 소설 속의 주인공들의 증발 광경에 익숙해 지면서 점차 종말의 때에 크리스찬들이 공중 휴거될 것에 대한 예비 교육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셰익스피어나 괴테나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명작 속에 악령이나 유령의 주제들이 나오면 별 저항이 없는데 성경에 나오는 천사, 악령, 악마 이야기는 신화 시대 유물처럼 보아 넘기려 한다. 악마를 본 사람은 없는데 악마 같은 사람은 볼 수 있으며 반면에 웃는 아기와 어머니의 미소 속에서 천사를 본다. 예수님은 하나님 같은 사람, 사람같은 하나님, 그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다(요14:9).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