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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생과 환경
늑대한테서 자란 두 소녀에 관한 실화가 인도에 있었다. 이 소녀들은, 추워서 죽을 때까지 관찰한 한 신부의 기록에 의하면, 온 몸의 털을 얼핏 볼 때 인간보다는 늑대에 가까운 모습의 낭아였다. 습성까지 늑대 비숫하게 밤중이 되면 눈에 불을 켜고 제 무리들을 부르는 소리를 내었다. 고기도 듬뿍 먹고 백 미터를 몇 초에 달리고 나서도 그저 씨근덕거릴 뿐이었다. 북에서 온 사람들 중에 김일성 정글에서 늑대 아이처럼 되어 버린 사람들은 그 무리를 속에 다시 태어난 종족들이다. 일본인이 2차 대전 패망할 때 중국인 집에 맡겨둔 아이들이 40년 만에 일본인 가족들을 찾는 모습이 일본 TV에 자주 방영되는 것을 본다. 그들은 완전히 중국인이고 키워 준 가정의 분위기의 산물이다. 성경에는 '예수 안에서'란 말이 464회 있는데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 안에서, 성령안에서, 부부보다, 부모 자식 사이보다, 핏줄보다, 목숨줄보다, 숨줄보다, 더 깊은 전인적 관계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변생하고있다(고후5:17).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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