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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해 가는 세대에게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건국 성군이며, 메시야와 천년 왕국의 예표다. 그가 위대한 것 가운데 유명한 것이 시편 51편과 32편의 참회고백이다. 지도자의 자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정직의 용기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일화 중에 두 가지가 생각난다. 쿠바 공작에 실패하고 나서 그의 잘못됨을 사과했고, 짓궂은 매스콤이 그의 하버드 대학시절 컨닝한 것을 집요하게 쑤셔 묻자 내가 그때 한 짓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 민족의 불행 중 하나는 일제와 공산 치하, 그리고 억눌린 분위기 속에서 적당히 아첨하고 회색적으로 살아온 것이 몸에 배어서 '희다, 검다', '예, 아니오' 하는 정직의 용기를 상실한 것이다. 참회록을 쓰는 정직한 지도층이 거의 없다. 그러나 젊은 세대는 다르다. 작품에서도 정직하지 않는 것은 싫어한다. 종교에서도 정치에서도 위선의 성의를 벗겨서 본다. 좀더 정직해 지면 하나님 앞에 자신의 위선의 가면도 벗을 것 같다. 젊은 세대여, 정직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라.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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