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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시각의 개탄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 불감증의 이스라엘 백성을 행해 '하늘이여 땅이여 들으라 소와 나귀도 그 주인과 구유를 아는데 이 백성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개탄했다. 좀 고약한 우리 말로 고치면 "천하에 이런 X 들이 있나. 돼지만도 못하다. 하나님을 부인하고 살다니." 너무 심한 말이 되었지만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부모의 존재를 부인하고 다닌다면 그 사람을 정신병자나 짐승같이 보아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바울은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 능력이 자연 만물 가운데 자명하게 계시되었다고 말한다(롬1:19-20). 인간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치가 있다. 콩에서 콩이 나고 소에서만 소가 난다는 인과와 유전의 법칙이다. 우리는 예외없이 누군가의 자녀이든가 누군가의 부모이다. 성경에 눈을 만든 자가 보지 않으랴 귀를 만든 자가 듣지 않으랴고 했다(시94:8). 인격의 창조자가 인격이 아닐 수 있느냐는 뜻이다. 예수님은 인간을 아버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야 할 탕자라고 했다.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라, 돌아오라.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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