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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눠 주자.
예수에게서 순수한 사랑을 배우고 예수가 보낸 성령을 받아 사랑이 절대타자로, 절대타력으로 선물받는다는 사실은(롬 5:5) 마이신 항생제의 효과만큼 통계적 임상학적 권위를 가진 크리스찬들의 경험이다. 이데올로기의 종말인 현대에 우리가 일으킬 인류 최대의 혁명은 성령에 의한 사랑의 혁명일 것 같다. 그 밖에 다른 메시지가 남아 있지는 않다. 사랑은 주면 줄수록 커진다. 사랑은 설날처럼 모두 함께 행복을 나눠 갖는다. 이 세상에는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 사랑을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부요한 사람도 없다. 사랑은 반드시 물질만은 아니다. 남의 고통과 상처에 내 피부를 맞대주고 곁에 있어 주는 사랑을 베풀자.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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