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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유추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사랑하는 주체, 사랑받는 주체, 사랑이신 주체. 세 분이 한 분이신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다. 믿음을 요하는 사실이지 이해되는 사실은 아니다. 인간에게 그 유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정,의가 셋이 하나요, 나는 누구의 아버지요, 아들이요, 남편이다. 즉 셋이 하나인 셈이다. 액체, 수증기, 얼음, 이 셋이 한 가지 물이며, 태양에 열과 빛과 색이 있다. 삼각의 각기 셋이지만 하나인 것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모두 불안전한 유추일 따름이다. 무한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유한하고 상대적인 인간에겐 영원히 신앙의 대상인 것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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