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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제니친의 경고
소련의 반체제 문인 솔제니친은 20세기의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그렇게 갈망하던 자유를 찾아 서유럽의 자유 세계로 망명와서 발견한 것은 소련보다 깊은 절망이었다. 특히 서유럽 청소년들이 육체의 환락과 자유, 물질과 돈의 가치관으로 키워진 생활 양식을 보고 개탄하면서 "만일 오늘날의 서방 자유 세계가 내 조국 소련의 모델이 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말해서 그 대답은 부정적이다. 이대로의 서유럽 사회는 급격히 몰락할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이 솔제니친이 개탄한 서유럽 쓰레기를 자유라는 컨테이너에 넣어 무비판으로 들여오고 있다. 나는 크리스찬 청소년만이라도 일정 기간 중세 수도원적 수련을 시켰으면 좋겠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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