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육과 육신이라는 개념은 동양의 물질이나 육체는 본질적으로 악하다는 생각과 구별해야 한다. 고행주의, 금욕주의가 그런 육체관에서 나왔다.

육이니 육신이니 하는 개념은 영적 개념이어서 예수의 십자가로 구속받아 중생한 영으로 새로 태어나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은 옛 사람 아담에게 속한 자아의 영과 혼과 육이 하는 모든 일이 육이다.

그의 지정의와 그가 생산하는 진선미, 그의 종교 전체가 육에서 난 것은 육이며, 육은 하나님과 원수되었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으며 할수도 없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진노와 정죄와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살고 있다(롬 8장).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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